얼마 전에 한국경제신문 기자분이 블로그에 삼성 X360을 "Macbook Air 킬러"라고 썼다가 뭐 삼성에 사주를 받았네. 경제 신문 기자라 재벌 편만 드네 하는 욕을 열 세 바가지쯤 드신 적이 있었는데 당시엔 별 관심 없어서 이 기자 분이 달아 놓은 원문 뉴스를 보지 않았는데요. 오늘 RSS를 구독하는 영국 Guardian의 온라인 블로그에도 비슷한 기사가 났네요.
제목은 "Samsung X360 billed as "lighter than air" or MacBook Air"입니다. 글 쓴 분은 Jack Schofield란 분으로 (석호필과 성이 같아요 풋풋) TechChrunch에도 글 쓰고 하는 대충 믿을만한 분입니다.
우선 X360 (처음 봤을 때 XBOX 360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이름이 X360이라서)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글을 보니 1.36kg인 맥북에어보다 가벼운 1.27kg로, 맥북에어보다 기능도 많고 뭐 꼽을 수 있는 구녕(일반적으로 port라고 하는..)도 더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 과열되는 맥북에어와 달리 열에 대한 걱정도 할 거 없고 배터리를 가득 충전했을 때 쓸 수 있는 시간도 더 길답니다.
뭐 유럽엔 다음 달에 나온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엔 언제 나올지. (나와도 저는 안 사겠지만..)
댓글 1개:
삼성전자 홍보대사 자이제니아 주태욱입니다 ^^
X360 국내 출시일은 원래 9/30일 이었는데
내부 사정에 의해서 조~금 늦춰 졌어요 ^^
기대하셔도 좋을만큼 좋습니다!! X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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