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준 건 기계뿐이기 때문에 게임을 사러 갔습니다. 역시 PSP라면 이거!라는 생각으로 몬스터헌터 2nd G를 사고..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그림이 이쁜 DJ MAX Portable 2. 그리고 야구를 하고 싶어서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와 MLB중에 고민하다가 MLB를 질렀습니다. 값도 만원 싸고 ㅡ,.ㅡ 일본 프로 야구 리그보단 MLB가 낫겠다 싶어서 말이죠..
근데 이게 생각 외로 재밌네요. 몬헌은 거의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 로딩이 심하게 길긴 하지만 그래도 경기 시작하면 이닝 넘어갈 때도 로딩은 거의 없고..선수 하나 만들어서 AA부터 키우는 게 있는데 이것도 재미가 쏠쏠하군요.
그리고 맨 처음에 게임을 켜면 07년의 이슈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는데 요것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왕이면 로딩하는 시간에 보여주는 거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좀 아쉽지만 보다 보면 작년 한 해 동안의 뉴스는 모두 섭렵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픽도 이 정도면 쓸만합니다.>
PSP 있는 분들 중 요새 할 게 없다..하는 분은 한 번 해보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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