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일 월요일

8월 마지막 주 일본 게임 판매 차트

2008년 8월 마지막 주 일본 게임 소프트 판매 차트입니다. Kotaku에서 가져 왔구요. 일본어 가능하신 분들은 여기로 가시면 간단한 게임 소개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01. J-League Winning Eleven 2008 (PS2) - 79,000 / NEW
02. Rhythm Tengoku Gold (DS) - 57,000 / 536,000
03. Inazuma Eleven (DS) - 41,000 / NEW
04. Dragon Quest V (DS) - 32,000 / 1,125,000
05. Phantasy Star Portable (PSP) - 31,000 / 595,000
06. Wii Fit (Wii) - 30,000 / 2,546,000
07. Harukanaru Toki no Naka de: Yumenoukihashi (DS) - 26,000 / NEW
08. Sigma Harmonics (DS) - 23,000 / NEW
09. Mario Kart Wii (Wii) - 19,000 / 1,711,000
10. Daigasso! Band Brothers DX (DS) - 16,000 / 296,000


1위는 J리그 위닝 일레븐 PS2 버전이 차지했습니다. 역시 위닝은 위닝..아무리 우려내도 나올 때마다 1위인 것 같아요. 그 밑으로는 DS와 Wii가 거의 점령하다시피 했군요. 그나마 PSP용으로 나온 판타지스타 포터블이 소니의 체면치레를 해 줬습니다.


11. Tokyo Majin Gakuen: Kenfuuchou (DS)
12. Meccha! Taiko Drum Master DS: 7-tsu no Shima no Daibouken (DS)
13. Jikkyou Powerful Pro Yakyuu 15 (PS2)
14. Monster Hunder 2nd G (PSP)
15. Wii Sports (Wii)
16. Memories Off 6: Trial Wave (PS2)
17. Wario Land: Shake It! (Wii)
18. DS Bimoji Training (DS)
19. Powerful Pro Baseball Portable 3 (PSP)
20. Bokura wa Kaseki Holder (DS)
21. Tales of Vesperia (X360)
22. Mario Kart DS (DS)
23. Gundam Battle Universe (PSP)
24. Soulcalibur IV (PS3)
25. New Super Mario Bros. (DS)
26. Family Trainer: Atheletic World (Wii)
27. Wii Play (Wii)
28. Fire Emblem: Shin Ankoku Ryuu to Hikari no Ken (DS)
29. Densetsu no Stafi: Taiketsu! Dire Kaizokudan (DS)
30. Mario Super Sluggers (Wii)



이렇게 30위까진데요. 놀라운 건 PS3용은 하나. 소울칼리버 4뿐인데요. 그나마 XBOX 불모지로 알려진 일본에서 꽤 잘 나가고 있는 -그리고 XBOX 360 품귀 사태를 이끈 - Tales of Vesperia 보다도 낮은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쭉 보셔도 Nintendo의 세상인 걸 볼 수 있죠. PS2용 위닝일레븐 J리그 버전이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30위까지 PS2용은 세 개. PSP용 네 개. PS3용 하나. 30위 안에 SONY의 플랫폼으로 나온 게임은 8개 밖에 안 됩니다. 반면 닌텐도는 무려 21개. 원래 시장을 지배했던 DS야 그렇다 쳐도 Wii로 나온 것만도 8개나 되네요. SONY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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