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도 썼지만 Apple의 iPhone 3G는 정말 잘 팔리고 있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iTunes App Store 역시 한 달 만에 6천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반응과는 반대로 개발자 입장에서는 불만도 있는 모양입니다.
App Store에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 판매 등록을 하려면 Apple 쪽에 프로그램을 제출해서 심사를 받아야 하는 모양인데요, - 그렇다면 Iamrich같은 프로그램은 어떻게 판매가 된 건지 모르겠지만 - Businessweek 블로그에 올라온 걸 보니 어떤 개발자는 6월에 신청을 올려 놨는데 아직도 심사가 안 됐다고 하고, 심사 기준도 불명확해서 비슷한 프로그램이 어떤 건 통과되고, 어떤 건 탈락하고 한다고 하네요.
뭐 생각보다 많은 프로그램이 심사를 신청해서 인력이 부족할 수도 있긴 하겠죠. 게다가 공짜가 아니라 사람들이 돈 주고 사는 거니 어떤 방법으로든 한 번 쓰레기를 거르지 않을 수도 없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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