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문에 오랫만에 포스팅합니다.)
넥슨에 이어 NC도 미국에서 선불카드를 발매한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디라고 기재는 안 돼 있는데 미국 내 소매점 채널을 통해 판매가 될 거라고 합니다. (넥슨은 미국 내 유력 소매점인 Target에서 판매를 시작해서 현재 Best Buy, 7-Eleven 등 다양한 채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번에 NC에서 발매하는 카드의 대상 게임은 타뷸라라사, 씨티 오브 히어로, 엑스틸 세 가지입니다. 씨티 오브 히어로 카드는 $20인데, 구매하면 30일간 플레이가 가능하고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아이템을 하나 준다고 합니다. 타뷸라라사 카드는 Best Buy에서만 판매가 되는데 $14.95이고 30일동안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아이템인 로켓 (무기인 듯?) 아이템을 준다고 합니다. 부분 유료화로 운영되는 엑스틸의 경우엔 $10짜리 카드를 사면 1000 NC Coin가격으로 1200 NC Coin이 충전된다고 합니다. (보너스가 20%나..ㅡ,.ㅡㅋ) 이 NC Coin으로 게임 내에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하면 되겠죠.
우리 나라에서도 딱히 온라인 상에서 결제할 수단이 없는 미성년자 층을 중심으로 문화상품권이나 넥슨 카드, 해피 머니 상품권 등등이 온라인 게임 결제 수단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요. 미국은 (고정관념인지 몰라도) 우리 나라보다 온라인 쪽 결제 시스템이 덜 발달된 걸로 알고 있어서 (Pay Pal같은 훌륭한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 게임만 잘 된다면 이 카드도 꽤나 팔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