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FPS..아니지 캐릭터의 뒤통수가 보이는 시점이니 삼인칭 슈팅 게임인데요, 물총으로 서로를 쏘고 일정 대미지 이상을 받으면 BnB나 카트라이더에서처럼 물풍선에 갇히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상대편이 나를 건드리면 아웃. 우리편이 나를 건드리면 부활. 이렇게 BnB와 비슷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풍선에 갇힌 상태에서도 느릿느릿하게 둥실둥실 떠 다닐 수가 있더군요.
근래 넥슨에서 나온 게임 중 가장 넥슨스럽고, 넥슨이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야 할 그런 류의 게임입니다. 예전에 테스트할 때 보니 정말 게임의 게자도 모르는 사람들도 좋다고 입을 헤 벌리고 물총을 쏘던 모습을 보면, 오랫만에 국민 게임이 하나 나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다음 주 화요일, 15일부터 클베 테스터도 모집하니 신청해 보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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