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새 핸드폰 발표 시즌인지..여기 저기서 신제품 발표가 쏟아지는 가운데 Nokia에서도 E시리즈(기업을 위한 스마트폰)의 새 버전인 E71과 E66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E71은 E61의 후속버전인데요. 아래 사진이 E71인데요, 보시다시피 QWERTY 키보드를 장착한 녀석입니다. 모니터에 손을 대 보니 뭐 실제 제품과 거의 비슷한 크기인 것 같군요.
여기서 갑자기..이전에 올렸던 사진 중 이게 떠오릅니다.
이 사진은 OQO Model1이란 제품으로 2004년에 나온 세계에서 가장 작은 XP가 돌아가는 컴퓨터인데, 망한 이유는 키보드가 너무 작아서 타이핑이 너무 힘들다는 거였습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위의 E71과 비슷하거나 더 커보이는데...음..;;핸드폰이란 이름을 단 것은 작아도 OK. 컴퓨터란 이름을 단 것은 작으면 아웃인 건 아닐테고. 역시 이 모델이 망한 건 $1,900이란 가격표와 400g에 가까운 무게. 그리고 적당한 용도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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