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5일 목요일

테디베어 인형이 길을 알려 준다! - 카 내비게이션 로봇 -

Gizmodo에 곰돌이 내비게이션 로봇이 떠서 오~ 이러고 링크를 따라 따라 따라 갔더니 마이니치 신문이 원 소스였네요. 네비게이션과 별도로 구매해서 연동을 시키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에도 출시된다면 하나 사고 싶습니다. (곰돌이 목소리가 아저씨만 아니라면) 마이니치 신문 기사 전문입니다.


카 네비게이션 로봇 : 곰인형이 목소리로 길 안내. 가와사키(지명)의 회사에서 시작품 제작 / 카나가와 현 (지명)

- 음주 / 위험 운전 시 주의를 주기도 -

로 봇 개발/판매 회사 "익시스 리서치"는 3일 인형이 목소리로 길을 안내하는 "카 네비게이션 로못"의 시작품을 발표했다. 후지쯔의 특허을 활용한 제품으로, 이후 카 네비게이션 전문 메이커에 제안해 1년 이내에 실용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시작품은 곰인형 모양으로, 높이는 약 30cm. 목과 팔의 여섯 곳에 관절이 있어, 카 네비게이션과 연동하여 목소리와 함께 팔, 머리로 가야 할 방향을 가리켜 준다.

또, 목에 달린 센서가 알콜을 감지하면 "혹시 술 마신거 아냐?"라고, 급발진이나 급정지 등 위험한 운전으로 흔들릴 경우에는 "위험해" 라고 주의를 준다.

야마자키 사장은 "실용화를 위해 소형화 하여, 인형 모양 뿐 아니라 캐릭터나 기계 그 자체(메카닉한) 등 여러가지 모양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한다.

카 네비게이션과 인형이 연동하는 아이디어는 후지쯔가 특허를 취득 중이다. 양사는 가와사키시가 진행한 시내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적재산교류회"를 통해 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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