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사람들에게 업무 시간 중에 30~1시간은 꼭 업무와 아무 상관 없는 책을 읽든지, 뉴스를 보든지 하라고 하는데 뭐 꼭 구글을 따라하는 거라기 보단 저 자신이 그렇게 해서 이러저러한 것들을 많이 했었거든요. 얼마 전까지 성과 관리를 주업으로 하는 팀에 있었기 때문에 실적 집계를 하는 기간이 아니면 하루 종일 엄청 바쁘다거나 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1~2시간 정도는 Harvard Business Review도 보고(11월 호는 펴 보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뉴스도 이것 저것 찾아 보고, 책도 보고 했는데요. 특히 HBR은 매 월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우리 회사에서 해 볼만한 내용의 논문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덕분에 그 논문을 보고 책이나 웹 상에서 더 찾아 보고 공부해서 이것 저것 혼자서 기획도 많이 해 보고 제안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뭐 요즘은 바쁘니 새로운 걸 구상할 여력도 없고, 이것 저것 신경써야 할 일이 많아서 그저 떨어지는 일 처리하기가 바쁘네요..신입 사원을 어서 키워서 일을 좀 넘겨 줘야겠습니다..
여튼..바쁜 요즘입니다. (당분간 계속 이럴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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