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에 보니 "도대체 마이크로소프트가 뭐가 부족해서 트위터까지 하게 됐냐" 라는 질문이 있는데 그에 대한 대답은 "사람들은 불만이 있다고 전화를 하거나 메일을 쓰기 전에 트위터에 글을 올린다. 그래서 트위터가 첫 번째 신호가 된다"라고. 좋은 대답이다.
근데 읽다 보니 뭐야 얘네? 트위터로 기네스에 등재 됐습니다 -_-;;; 기네스북이 인정한 Most Responsive Brand on Twitter 라고 합니다(아래는 원문에 있던 인증샷) 일주일에 평균 5천개의 트윗을 쏘고 있다네요.
여튼 이 글 말미에 나온 "기네스 스타일로 트위터를 이용해 고객지원 하는 방법"을 옮겨 봅니다.
1. 모든 멘션에 응답하라.
Xbox 트위터 팀은 @XboxSupport 가 들어간 모든 트윗에 응답했다.
2. 먼저 검색하고 다가가라.
고객들이 자주 쓰는 단어, 문구를 모니터링해서 고객을 찾아내라. 그래서 그들이 당신에게 접촉하기 전에 먼저 접촉해라. 그냥 당신네 브랜드가 트위터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 알려도 충분하다.
3. 관계를 지속할만한 꺼리를 제공해라.
트위터 내에서 이벤트를 한다든지, 브랜드와 관련된 소식이나 뉴스를 전달해 준다든지, 브랜드와 관련된 트윗을 RT 하는 등.
4. 장애가 있을 땐 먼저 알려라.
서버에 점검이 있다든지 하는 등 장애가 있을 땐 사람들이 접속이 안 된다고 전화를 하기 전에 트위터에서 먼저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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