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sh. 나에겐 늘 사고 싶은데. 살 게 없어서 못 팔아주는 브랜드. 왜냐..그냥 디자인이 이뻐서요 -_- 로고도 맘에 들고. 뭐 면도 크림이나 이런 남성 제품도 없고 향수도 썩 맘에 드는 종류가 아니라 샤워 젤이나 비누만 사는데, 얼마 전에 비누가 떨어져서 오랜만에 백화점 가서 fresh 것을 하나 샀습니다.
바로 요 Oval Vanilla Soap. 이름처럼 Vanilla향인데요, 동그란 것은 우리나라엔 매번 들어오는 게 아닌지 백화점 직원이 시즌 한정으로 들어온 거라 그래서 샀네요. (크기도 크고 냄새도 좋기도 했음.)
전에 쓰던 이 씨리즈의 아이보다 거품도 잘 나고 (바닐라라 그런가 ㅡ.,ㅡ) 화장실에서 은근 바닐라 향이 퐁퐁 나는 것이 좋습니다. 대만족.
그리고 보너스로 언제나 대만족하면서 쓰는 된장남을 위한 립 트리트먼트도 소개합니다. (사실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물건 중 남자가 쓸 수 있는 것은 거의 이것 뿐..) 냄새도 좋고, 보습도 잘 되고 매우 좋습니다. 최근에 붉은색이 들어간 (나름 only 여성용스러운?) 것도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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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EsBee의 느낌
요즘 쓰고 있는 fresh 비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썼네요. 일부러 짬을 내서라도 해야하는데, 미투나 트위터와는 달리 쉽지 않습니다. ㅋㅋ (뭐 요즘은 회사 미투 덕에 개인 미투랑 트위터는 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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