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6일 화요일

Concept

마케팅을 활동을 하든지
물건을 만들든지
게임을 개발하든지
이력서를 쓰든지
기획서를 만들든지

가장 중요한 건 "컨셉"이 아닐까 합니다.
컨셉을 잡아야 합니다. 그것도 잘.
컨셉을 아예 안 잡거나, 허술하게 잡으면 뜻하는 바를 이루기가 힘듭니다.
(아니, 사실 컨셉이 없다는 건 뜻하는 바가 뭔지를 스스로도 모른단 소리기도 하지만)

그래서 그 광고랑 이벤트를 해서 소비자들에게 뭘 알리자는 건데?
그 물건을 소비자들이 뭐하는 데 쓰라는 건데?
유저들이 그 게임을 하면 어디서 재미를 느끼는 건데?
내가 널 왜 뽑아야 하는 건데?
이걸 하면 우리한테 뭐가 좋은 건데?

댓글 2개:

Maxmedic :

Concept이라는 단어만큼 광범위하게 쓰이는 단어는 드문거 같아요. 디자인에서의 컨셉이랑 마케팅에서의 컨셉의 의미는 틀리지만 그 중요성만큼은 언급해주신대로 엄청난거 같아요.ㅋ

Chun S.B :

@Maxmedic - 2009/06/17 17:19
그쵸. 컨셉만 잘잡아도 절반은 성공!

(물론 컨셉은 좋은데 품질이 구린 상품은 실패하겠지만..)